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박해미(거침없이 하이킥) (문단 편집) === 단점 === 능력 좋고 다정다감한 성격이지만, 그런 성격만큼이나 의사소통이나 자기주장에서 문제점도 상당하다. 우선 대화를 할 때 상대방이 말을 다 끝내지도 않았는데도 끝까지 듣지 않고 그냥 끊어버리고 자기 말을 바로 하는 매너 없는 대화법--도끼화법--, 이건 그녀의 정말 큰 흠이라면 흠이며, 상대가 설령 자기보다 나이가 훨씬 많은 어른한테도 이렇기 때문에 어른들 눈에는 버릇없고 건방져 보인다. 이런 것 때문에 민용 역시 그녀가 무슨 말을 할 때 끊어먹어서 똑같이 되갚아 주려다 둘의 사이만 더더욱 [[앙숙]]이 된다. 시어머니 문희에게도 마찬가지로, 일부러 그러는 건 아니지만 가끔씩 가르치려는 태도와 말투가 좀 정도가 지나칠 때도 있어서 상당히 빈축을 산 적이 많았다.신지가 민용과 약혼하고 처음 민용의 가족들에게 인사를 하러 왔을 때, 다짜고짜 신지에게 무슨 대학을 나왔냐고 물어보고는 신지가 진경대학교 작곡과를[* 실제하지는 않는 가상의 대학으로, 신지의 언급에 따르면 서울 양평동에 있다고 한다. 물론 실제로 양평동에는 대학교가 없다.] 나왔다고 하자 다른 식구들이 다 있는 자리에서 '공부 열심히 안 했나보네~' 라며, 초면에 대놓고 망신을 주는 등. 굉장히 무례하고 예의없는 행동을 해, 신지 또한 첫 만남부터 해미에 대한 인상이 굉장히 안 좋았다. 다만 순재에게는 눈치를 보며 함부로 대하지 못한다. 해미의 카리스마가 아무리 세다고 해도, 극대노한 상태의 순재 앞에서는 아무것도 아니니... 또한 의외로 보수적인 면이 있어 순재에게 대들지 않는 편도 있다. 또 한가지는 그야말로 주제넘는 참견과 [[오지랖]]의 최강 끝판왕. 자존심이 무척 강하기 때문에 비슷하게 자존심이 강한 민용과 트러블이 많다. 위에 서술했듯이 고등학교 시절 민용 여친에게 괜히 온갖 쓸데없는 간섭을 해대 결국 헤어지게 만들었고,[* 사실 민용은 처음엔 해미에게 호감이 있었으나, 이 일로 해미를 싫어하게 된다.] 민용이 서선생과 열애를 시작하자 늘 핸드폰을 몰래 훔쳐보며, 맨날 어딜 그렇게 돌아다니냐고 꼬치꼬치 캐묻는 등,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행동들로 민용에게 엄청난 스트레스를 준다.[* 그나마 민용이 성격이 좋아서 매번 참고 넘어가는 것이지, 이런 문제에 예민한 사람에게 저런 짓을 했다간 큰 싸움으로 번질 수도 있다.] 더군다나 그런 일들을 다 시치미 떼기도 하며, 결국 참다참다 민용이 짜증을 내면 본인이 먼저 잘못한 것은 모르고 어린 것이 자신에게 기어오른다며 전형적인 꼰대 짓을 해댄다.[* 한 번씩 자신의 남편인 이준하에게 민용이 본인에게 짜증을 냈다며 일러바치는데, 또 애처가인 이준하는 앞뒤 사정 모르고 무조건 해미의 편을 들며, 민용을 보고 머라하니 민용의 입장에선 죽을 노릇.][* 만약 보통사람한테 꼿대 짓을 했다면 대형싸움이 일어날뻔 했다.] 거기다가 민용이 민정과 사귀게 된 것을 알고 동서인 신지가 자신에게 싸가지 없게 굴어 맘에 들지 않으니 아들들의 담임인 그녀가 자신에 새로운 동서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램하에 '민정을 우리집 새로운 며느리로 받아들이자'라는 주장을 그냥 무작정 제멋대로 막 밀어붙인다. 그 후에도 계속 자신과 가까운 사이인 서선생이 신지를 쫓아내고 자신에 동서가 되길 원해서 민용이 민정과 결혼하길 아주 적극적으로 희망했지만, 둘이 헤어졌다는 소식에 괜히 지가 더 멘붕한다.[* 아무리 이혼을 했다지만 엄연히 자신의 시동생과의 사이에서 낳은 조카가 한명 존재하는데도 그냥 전 동서가 싫다고 시동생이 자기 맘에 드는 여자와 결혼하도록 밀어붙이는 행동은 옳다고 볼수 없으며 때문에 그녀를 안좋게 보는 시청자들 또한 일부 존재했다.] 이준하와 이혼하지 않는 이유가 의문인 점으로 예를 들자면, 준하가 과부촌 갔다가 걸렸을 땐 진실된 사과는 못할 망정 유치한 이벤트로 어영부영 넘기려고 하자 친정으로 도망쳤고, 결혼기념일을 잊어버렸을 때도 준하의 사과를 받지 않으려하지만 끝끝내는 회복된다. 과부촌은 성매매인데 아무리 다정한 남편이라고 해도 아쉬울 것 없는 박해미의 성격으로 보았을 때 이혼하지 않는다는 점에 많은 의문을 남겼다. 박해미가 제일 화났을 때는 준하가 자기 생일파티를 준비하면서 아들들이랑 매년 다른 이벤트를 준비하는 것에 투덜거리다가 "세금 낸다고 생각해. 지금 이렇게라도 안 하면 1년이 고생이다."라고 말한 걸 들었다가 사과해도 씨알도 안 먹힐 정도로 화났다. 그래도 이건 지금까지 기쁜 마음으로 해주는 이벤트인 줄 알았는데 사실은 귀찮은 불똥 피하려고 의무적으로 투덜거리면서 하는 거였다는 걸 알아버린 거니 준하가 잘못하긴 했다.[* 다만 결혼기념일이나 생일파티 제대로 준비안해준다고 화낸건 해미가 잘못하긴 했다.][* 여담으로 준하가 친구를 만났는데 바람핀것으로 오해하고 이혼 할뻔 한적도 있다. 이것도 쓸데없이 오해한 해미가 잘못하긴 했다.] 이러한 버릇이나 매너도 없는 면모 때문에 위의 서술처럼 척진 인물들이 상당히 많다. 어떻게 보면 적도 상당히 많은 캐릭터다.[* 시청자들에게도 마찬가지로, 이씨 집안의 진정한 실세라는 평과 정도가 지나친 오지랖과 잘난척 하는 태도로 다른 인물들과 갈등을 끊임없이 만들어낸다는 평이 극명하게 대조를 이루는 캐릭터다. 박해미 캐릭터를 좋아하는 시청자들도 이민용 입장에서는 싫어할만 하다는 반응이 대부분이었다.]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박해미, version=52)] [[분류:거침없이 하이킥/등장인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